안녕하세요?
솔트파파입니다.
이번에는 여경래 셰프의 부유두부 만드는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.
이름도 생소한 여 셰프의 부유두부 만들기, 시작해볼까요?
먼저 소량의 오이를 잘게 다지고~
브로콜리 기둥 3개를 다져주세요~
서양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인 브로콜리 기둥~
자차이 다진것을 준비해주세요. 일명 중국식 김치로 '착채'라고 불리는 채소를 절여서 만드는 반찬.
자차이는 다소 짭잘한 맛을 가지고 있는 절임반찬이지요.
대파 흰 부분 1대를 썰고, 통마늘 7알을 편 썬 뒤 다진 생강 2분의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.
주재료인 두부는 4분의1모 정도 으깨서 준비해줍니다.
중식도로 순식간에 쓱싹쓱싹~
부유두부는 옛날 요리인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~
다음은 닭가슴살을 저며준 뒤 잘게 썰은다음 칼로 으깨주세요~
닭가슴살 대신 닭 안심도 굿~
닭가슴살을 으깨주세요.
이제 반죽을 만들거예요.
소금을 살짝 넣어주고
닭가슴살과 으깬 두부를 섞어줄 거예요.
으깬 닭가슴살과 두부에 계란 흰자를 넣고 반죽해주세요.
으깬 두부와 닭가슴살을 섞은 후
우유를 조금 넣어주세요.
이제 기름에 튀길 거예요.
드디어 기름에 투하!
식용유를 넣어 가열한 튀김 웍에 반죽을 조금씩 풀어넣고 저어주세요~
두부 만들 때와 비슷한 모양처럼 튀겨지고 있습니다~
한편 식용유를 두른 팬에 손질한 대파, 마늘, 다진 생강을 볶다가 썰어둔 오이, 브로콜리, 자차이를 넣어 볶아주세요~
여기에 우유 250ml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~
전분물은 농도를 보며 여러차례에 나눠 넣어줍니다.
지금까지 본 중식과는 완전 다른느낌!
이제 튀긴 두부를 건져낼 차례입니다.
지금까지 이런 비주얼은 없었다!
튀겨낸 두부를 건져 볶아놓은 소스와 섞어주세요.
여기에 참기름을 살짝 넣어주고~
하나는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~
다른하나는 두반장과 고추기름으로 약간 매콤한 맛~
여경래셰프의 부유두부 완성!
과연 부유두부의 맛은 어떨까요?
고두심 쌤이 조심스레 한 입맛을 보시는데,
과연 어떤 평가가 나올까요?
음~
너무 맛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
간을 잘보시는 고두심 쌤은 고소한 맛이 입에 딱!
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자차이
고두심 쌤 취향저격
다들 맛있게 드시니 뿌듯해하는 여경래셰프
부드러운 담백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
입이 즐거운 여경래 셰프의 부유두부가 완성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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